제2차 세계 대전 코드 해독사들의 고향인 블레치리 파크에서 세계 최초의 AI 안전 정상회의 개최 예정
세계 최초의 AI 안전 정상회의는 블레치리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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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적 인공지능(AI)의 부상은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있으며, 이제 세계 최초의 AI 정상회의를 위해 세계 리더들이 컴퓨터 과학의 기원지로 돌아갈 것입니다.
영국 정부는 Bletchley Park를 “컴퓨터 과학의 탄생지 중 하나”로 지칭하며,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영국 AI 안전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정상회의에는 국제 정부 관계자, AI 기업 리더 및 AI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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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될 주제는 AI의 위험성, 이러한 위협이 국제적으로 어떻게 조정된 조치를 통해 완화될 수 있는지, 그리고 안전한 기술 개발에 대한 공유 접근 방식의 생성 등입니다.
“우리의 국제적 파트너, 번영하는 AI 산업 및 전문 학계의 힘을 결합하여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의 신속한 국제적 조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영국 총리 리시 수낙은 말했습니다.
정상회의의 장소는 컴퓨터 과학과 혁신 분야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주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암호 해독 센터로서의 역할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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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셔의 Bletchley Park는 영국의 Enigma 암호해독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의 다른 암호 해독을 담당한 곳이었습니다. Bletchley Park에서의 노력은 결국 동맹국이 전쟁에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신기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인 마음이 모여있는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국제적인 협조 조치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라고 Bletchley Park Trust의 CEO인 이안 스탠든은 말했습니다.
Bletchley Park에서 일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은 앨런 튜링입니다. 그는 전쟁 중 Enigma 기계에 의해 보내진 암호화 메시지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머신인 ‘Bombe’의 주요 개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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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은 또한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선구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는 컴퓨터의 첫 번째 개념화로 알려진 ‘튜링 머신’의 창시자였습니다.
Bletchley Park는 현재 매년 2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박물관입니다. 컴퓨터 과학의 탄생지가 생성적 AI의 책임있는 개발을 위한 지름길을 만들어줄 정상회의의 장소로 어울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