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ISS 대체를 위한 대서양 임무에 참여한다

에어버스, 대서양 임무에 참여하여 ISS 대체

국제 우주 정거장이 폐업에 접어들면 대서양을 건너가는 팀이 대체물인 Starlab을 개발 중입니다.

에어버스와 미국 스타트업 Voyager는 이번 주에 이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는 Starlab을 개발, 건설 및 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미국과 유럽의 우주 개발을 더욱 통합하려는 목표입니다.

“이는 인류를 앞으로 이끌어 가는 우주 개발에서 유럽과 미국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선도하는 일입니다.” 라고 에어버스의 우주 시스템 책임자인 장-마르크 나스르는 말했습니다. “우리 팀은 기술적이고 비즈니스적으로 무적의 우주 목적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주도하는 이 합작사는 2031년에 재진입할 예정인 ISS의 상업적 후속 모델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우주 정거장은 NASA와 유럽 우주 기구에 모두 제공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합작사를 설립함으로써 세계적인 우주 기관의 알려진 수요를 신뢰성 있게 충족시키고, 상업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고자 합니다.”라고 Voyager Space의 대표 매튜 쿠타는 말했습니다.

Starlab은 ISS를 대체하기 위해 경쟁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주요 경쟁자로는 제프 베조스의 Blue Origin이 ‘Orbital Reef’라는 “혼합 사용 비즈니스 공원”을 상상하고 있으며, 노스롭 그럼만은 모듈식의 자유로운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려고 합니다.

NASA는 이 세 가지 컨셉 모두에 대해 자금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2021년 12월, 이 항공 우주 기구는 Voyager 합작사에 1억 6000만 달러 (1억 4600만 유로), Orbital Reef에 1억 3000만 달러 (1억 1900만 유로), 노스롭 그럼만의 프로젝트에 1억 2560만 달러 (1억 150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NASA의 지원 조건으로는 모든 제안이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해야 했습니다. 이제 이 우주 기관은 어떤 경쟁자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결정할 것입니다.